시험 중에 화장실에 갈 수 있는 시간을 이용해 토익, 텝스 등 영어 어학시험 답안지를 유출한 브로커와 이를 이용해 고득점을 받은 일당이 검거됐습니다.경찰에 따르면 국내 유명 어학원 강사로 재직했던 A 씨는 듣기평가 종료 후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답안지를 유출했습니다.
A 씨는 화장실에 미리 숨겨둔 휴대폰을 이용해 메신저로 답안지를 전송하거나, 의뢰인과 같은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는 경우엔 화장실에 답안지를 끼워넣는 등 수법으로 1년 3개월 동안 총 23회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확인됐습니다.경찰은 수사를 통해 A 씨의 신원을 특정한 뒤,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통해 A 씨의 계좌와 SNS 대화 내역을 입수해 답안지 유출을 의뢰했던 이들까지 함께 검거했습니다.경찰 관계자는"영어 등 외국어 시험 관련 부정행위 첩보 수집 및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