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승 흐름을 탔던 국내 대표 성장주 네이버 주가에 힘이 빠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가가 20만원 밑으로 떨어지자 저점매수 기회로 삼은 개인들이 주식을 적극적으로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내리며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이 종목 주가는 올 들어 16.92% 떨어지며 맥을 못 추고 있다. 주가는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영향으로 22만원선을 터치했지만, 이달 들어서는 2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국내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커머스 부문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탓이다.
증권사들은 네이버 커머스 부문의 성장 둔화 우려에 따라 목표주가를 줄하향했다. 최근 한 달간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 목표가를 기존 31만원에서 26만원으로, 다올투자증권 역시 기존 32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상반기 주가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라이브커머스 고성장은 긍정적인 부분이나 당장의 중국 이커머스 고성장에 따른 커머스 부진 우려가 더욱 큰 만큼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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