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넘은 가격 인상 기대감 소주 가격 인상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1위 업체 하이트진로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경쟁 업체인 오비맥주가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하면서 하이트진로 역시 주류 제품의 가격을 올릴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는 중이다.하이트진로의 주가는 지난 13일부터 상승세를 이어온 끝에 지난 17일 2만1000원에 마감하며 3개월여만에 2만1000원대에 복귀할 수 있었다.하이트진로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집중 매집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외국인과 기관은 하이트진로를 각각 13억원과 40억원어치 순매수하면서 하이트진로의 강세를 이끌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46억원을 순매도했다.지난 11일 맥주 시장 점유율 1위인 오비맥주가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6.9% 인상하겠다고 밝힌 뒤 하이트진로의 주가는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해외 실적 성장이 본격화되며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2023년 수익성이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2023년 예상 PER이 44배로 높지만 24년 실적 회복에 따라 밸류에이션은 19배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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