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11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주간경향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박민규 선임기자
참사 직후부터 정부·여당은 ‘참사가 정쟁으로 흘러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반복해왔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정부·여당의 ‘정쟁 프레임’에 가장 먼저 균열을 낸 사람 중 하나다. 용 의원은 참사 사흘 후인 11월 1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현안보고가 질의 없이 진행되는 것을 두고 “여기 정쟁하러온 국회의원은 아무도 없다.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저 추모만 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태도에 도대체 왜 국회가 들러리를 서야 하나”고 비판하며 퇴장했다. 용 의원은 여당이 ‘정쟁 유발’을 이유로 국정조사를 거부하는 것에 대해 “오히려 정치적 책임을 모면하고자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쟁을 하고 있는 셈”이라며 “만약 협상을 이유로 야당이 여당에 끌려다니게 되면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못하고 국민은 또다시 정치에 대한 무용함과 허탈함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참사 다음날인 10월 30일 언론보도를 통해 국회에서 행정안전부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여야는 정부가 사고수습에 주력해야 하기 때문에 질의와 의사진행 발언 없이 현안보고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야당 간사인 김교흥 민주당 의원에게 전화해 최소한 질의는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그날 의사진행 발언을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의사진행 발언도 안 될 것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해하기 어려웠다. 참사 직후 사태수습 때문에 관계 기관장들이 현안질의를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바쁜 상황이라면 차라리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일정을 잡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생각했다. 참사의 주요 책임자인 행안부 장관, 경찰청장이 국회에 와서 질의 한 번 안 받고 현안보고만 하고 간다? 정부 부처도, 국회도 굉장히 바빠야 할 시기인데 이런 식의 보여주기식 현안보고가 납득이 되지 않았다. 의사진행 발언은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제 그만 글러먹은 미달이 인간 석열이 끌어내 대한민국 살아남아라
역시 종북새끼들은 개좆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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