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무릎 아파요”…주치의 믿고 2600만원짜리 주사치료, 보험금 신청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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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신의료기술 지정 무릎 줄기세포 주사치료 급증 보험금 청구 월평균 95.7%↑ 병원 권유로 치료 후 보험금 분쟁 “보상 대상인지 사전에 꼭 확인을”

“보상 대상인지 사전에 꼭 확인을” #심한 무릎 통증으로 인공관절수술 말고는 다른 치료법이 없다는 주치의 판정을 받은 A씨는 겁이 나서 수술을 계속 미뤄왔습니다. 그러던 중 새로운 치료법이 나왔다는 소식에 A씨는 다른 병원에서 주사치료를 받고 가입해 둔 보험으로 보험금을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거절당했습니다. X선 검사 결과 A씨는 골관절염 KL 4등급으로 보험금 청구 대상이 아니었던 겁니다.

#C씨는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신기술이라는 광고를 보고 집 인근의 병원에서 고질적인 어깨 통증에 대해 주사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주사치료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 대상의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만 승인된 신의료기술이라 어깨에 대한 주사치료는 해당하지 않았습니다. 신의료기술 치료는 건당 보험금 청구액이 무릎 줄기세포 주사의 경우 최저 100만원에서 최대 2600만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입니다. 때문에 보험금 분쟁으로 이어질 경우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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