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와 닮은 꼴 ‘한국사’ 꽂혀 ‘임정 현장’ 답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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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 불가리아 출신 유학생 키추코바 마르가리타

마르가리타는 지난 1월30일 ‘3·1 100주년 위원회’에서 ‘100년 서포터스’ 위촉장을 받았다. “3·1운동은 비폭력의 가치를 보여준 대단한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한국 역사는 불가리아와 참 비슷해서 놀랄 때가 많아요. 불가리아도 투르크족으로부터 500년 동안 지배 받았고 그 뒤엔 소련의 침략까지 받았거든요. 제가 한국 독립운동에 눈길이 가는 이유입니다.” 불가리아에서 온 키추코바 마르가리타의 한국사에 대한 관심은 그의 한국어 실력만큼이나 남달랐다. 마르가리타는 3년 전 한국에 유학을 와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정치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한국전쟁기 불가리아의 북한 지원정책을 논문 주제로 잡고 공부하고 있다. 한국현대사를 연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으로 관심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고 한다. 내친김에 오는 18일에는 중국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답사도 떠난다.

저도 처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이 역사와 문화에서 다 비슷한 나라들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필수과목인 한국사 외에 선택과목으로 중국·일본사 수업을 들으면서 그 차이를 알게 됐죠.” 가끔은 고향 음식이 그립다는 그가 좋아하는 한국 연예인은 배우 이종석이다. 그가 나온 드라마나 영화도 좋았지만 정작 ‘인생 한국영화’로 꼽은 것은 이다. “불가리아 극장에서도 을 무료로 볼 수 있었거든요. 가족들과 함께 봤는데 가난과 전쟁 속에서 가정을 지키려고 한 아버지의 삶에 감동 받았어요.” 그는 올초 ‘3·1 100주년 위원회’에서 전국민을 상대로 모집한 ‘100년 서포터스’로 뽑혀 3·1운동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이 보여준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제대로 복원하면 불가리아처럼 한반도도 통일될 날이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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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차이가 있다.불가리아인은 같은 민족으로 살인을 하고 있지 않다.조선인은 같은 민족으로 서로 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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