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북한에서 멧돼지를 통해 유입됐을 가능성에 대해"개연성이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어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 정부가 북한으로부터의 유입 가능성을 지속해서 부인했던 것 아니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김 장관은"감염된 멧돼지가 철책을 넘어왔을 가능성을 부인했던 것이지, 매개체를 통한 전파 가능성을 부인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9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확진 발표 다음날인 9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비공개 브리핑에서"역학조사에 길게는 6개월까지도 걸릴 수 있다"면서"차량 이동이나이틀 뒤인 9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 비공개 브리핑에서 환경부 관계자가 참석해"환경부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발생농장 주변 20㎢ 정도를 관리지역으로 설정해서. 파주는 멧돼지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닌데 연천은 살 수 있는 환경이어서 포획 틀을 설치해서 검사할 계획이다. 하천수도 시료 채취를 해서 검사를 했는데 음성으로 나왔고, 북한에서 방류해서 오염물질이라든지 하는 부분 있는데 임진강 채수해서 검사를 10월 초까지 할 예정이다." 그러니까 멧돼지를 통한 감염 여부를 조사하는데, 파주는 멧돼지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것이다.
. 지금 단계만 하는 게 아니고 꾸준히 해왔고, 지금까지 거기서 양성이 나온 적은 없다"고 답했다. 멧돼지를 배제하지 않고 계속 포획 검사를 했는데 멧돼지에서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9월 17일 파주 발생 농가 주변 현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야생멧돼지 전염에 의한 발병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지역은 신도시 인근 평야지대로 주변 구릉지는 소규모로 단절돼 있고 ,또 임진강 하구 한강 합류지점과 10㎞ 이상 떨어져 있어 한강을 거슬러 북한 멧돼지가 유입됐을 가능성도 현실성이 낮다"이 같은 자료가 나오자 언론들은 '야생멧돼지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기사를 환경부발로 잇따라 보도했다. 언론사들이 뽑은 헤드라인만 봐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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