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과 로드숍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입술용 화장품 625개 제품의 성분을 조사한 결과, 안전 기준에는 모두 적합했으나 615개 제품에 타르색소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중에서도 피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진 적색202호, 적색104호, 황색5호, 황색4호 등의 사용빈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입술용 화장품은 내용량이 10㎖ 이하로 전성분을 표시해야 하는 의무가 없어 대부분 타르색소에 대한 경고를 표기하지 않고 있습니다.소비자원은"입술용 화장품은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색조화장품으로, 제품 특성상 섭취 가능성이 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소비자가 제품 선택 시 안전성 우려가 있는 타르색소 등의 포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첨부문서·QR코드 등을 통해 전성분을 표시하는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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