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도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비빔밥부터 분식, 햄버거까지 전반적으로 가격이 올라 “밖에서 밥 사먹기 두렵다”는 하소연이 이어진다.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을 웃도는 현상은 2021년 6월부터 34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외식 세부 품목 39개 중 64.1%인 25개 물가 상승률이 평균을 웃돌았다. 물가 상승률은 비빔밥이 5.7%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떡볶이, 김밥, 냉면, 구내식당 식사비, 햄버거 등 순이었다.지난달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1.4%로 평균보다 1.7%포인트 낮았다.지난달 가공식품 세부 품목 73개 중에는 35.6%인 26개만 상승률이 평균을 상회했다.반면 차, 유산균, 시리얼, 라면, 탄산음료 등 23개 품목은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했다.다만 지난 2년간 누적으로 보면 먹거리 물가 상승 폭이 꽤 커 일반 소비자들이 이런 둔화세를 체감하긴 쉽지 않다.
지난달 가공식품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4% 오르는 데 그쳤지만 2년 전인 2022년 3월과 비교하면 10.3% 높았다. 외식도 1년 전보다 3.4% 올랐지만 2년 전보다 10.9%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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