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치과의사들이 싫어하는 이야기 굳이 쓴 까닭은”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치과의사가 직접 밝힌 ‘치과 과잉진료의 진실’

치과 개원의 김동오 원장은 “진짜 잘 생긴 사람은 사랑니가 다 있다”며 사랑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대 치의학은 충치를 가만두지 않아 사랑니에 작은 점이라도 있으면 뽑으라고 하죠. 하지만 어금니가 많을수록 개별 어금니가 받는 저작력은 줄어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죠. 기둥이 16개일 때보다 20개일 때 건물이 더 튼튼하죠. 사랑니가 바르게 나왔다면 양치질을 잘해서 최대한 보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사진 강성만 선임기자 “동료 치과 의사들한테는 책을 보내지 않았어요. 욕만 먹을 것 같아서요.” 치과 개원의 김동오 원장은 최근 를 펴냈다. 책엔 치과 의사들의 추천 글이 없다. “친분 있는 치과 의사분들한테 부탁했는데 다 거절하셨죠. ‘치과 의사가 이렇게 부도덕한 집단이 아니다. 왜 이런 책을 내느냐’고 하신 분도 있었죠.” 책의 밑감은 그가 2009년부터 인터넷 카페에 올린 글들이다. “불필요한 치과 치료로 치아가 망가진, 의미 있는 사례를 하루에 하나씩 올렸어요.

” 그는 “어려서부터 치과를 다니며 꼼꼼한 치료를 한 이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치과를 자주 다니는 것 같다”며 이런 말을 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20대부터 발치 교정을 해 치아 24~26개로 살아가죠. 발치로 치아 교합에 문제가 생겨 충치나 잇몸병이 생기고 그 결과 30대부터 임플란트를 합니다.” 2009년부터 인터넷 연재한 글 펴내“의사 양심 탓 아닌 현대 의학 문제” 그는 “일본은 1988년부터 ‘8020운동’ 즉 80살까지 치아 20개를 유지하자는 운동을 했다”며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 80대까지 치아 32개를 다 유지하는 것도 가능해 지금이라도 8028이나 8032운동을 해야 한다”고 했다. “최근 연구는 공통으로 치아가 많아야 잘 씹을 수 있고 몸이 건강하다는 걸 보여 줍니다.” 그렇다고 과잉치료를 의사의 양심 탓으로 돌려선 안 된다고 했다. “지식의 문제이죠.” 왜? “현대 치의학의 체계 자체가 지나치게 기계적으로 치아를 다룹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용균씨 사망 최초 목격한 동료 “비상구 표지판만 봐도 트라우마가…”김용균씨 사망 최초 목격 동료 “비상구 표지판만 봐도…”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울산 노인요양원서 4명 흉기에 찔려…70대 피의자 숨져울산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70대 환자가 동료 환자 4명을 흉기로 찌른 뒤 자신은 밖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오늘(8일) 오전 0시 10분쯤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환자 78살 오 모 씨가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구치소서 '벌칙 게임'…동료 수용자 폭행한 30대 징역형범행을 저지르고 수감된 구치소에서 동료 수용자를 때리고 괴롭힌 30대 남성이 재차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임윤한 판사는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수용자 37살 A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故장자연 동료' 윤지오, 10년만에 세상에 나온 이유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 수 있어'배우 윤지오가 10년 만에 언론 앞에 선 이유를 밝혔다. 윤지오는 1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입장을 전했다. 과거 술자리에서 故 장자연이 성추행당하는 모습을 직접 봤다고 수사기관에 10여 차례 증언해 온 윤지오는 고인이 떠난 지 10주기를 맞아 최근 '13번째 증언'이란 책을 출간했다. 죽은자들 재활용... 촛불사기단의 언론통제/대중선동 수법... CatsTwo_DogOne 고생많았어요 명단에 있는 인간들 정말 끝까지 밝혀서 성폭력 , 은닉, 방조 기만죄등등덧붙여서 엄벌해야 합니다 지금 이 정권일때 빨리 제대로 밝히고 억울한 장배우의 한을 풀어주고 재력가 권력가 할것없이 벌줄사람 꼭 벌받게하고 십년동안 두려워서 말못하고 참다가 용기내준 윤배우의 신분도 꼭 지켜주기바랍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장자연 문건 철저히 조사해달라” 故 장자연 동료 배우 윤지오,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출석故 장자연 씨의 동료인 배우 윤지오 씨가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윤 씨에 대한 조사는 지난해 11월 29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윤 씨는 오늘(12일) 오후 서울동부지검에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장자연 동료' 윤지오 '문건 속 특이한 이름 의원, 사진 확인'고 장자연 씨의 동료 배우였던 윤지오 씨가 검찰 진상조사단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윤 씨는 장 씨가 남긴 문건에서 언론인과 정치.. 그래서 누구냐고요. 특이한 이름 ? 희귀 성인가 ? 공개좀 하세요.썰만풀지말고요.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故장자연 동료 윤지오 “여가부가 숙소 지원, 신변 보호는 아직”고(故) 장자연 씨가 사망 전 작성한 문건을 직접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 동료 배우 윤지오 씨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숙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지오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홀로 짐을 싸고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남편과 불륜”…동료 여성 살해해 물통 보관 ‘엽기부부’ 5년 만에 들통5년 전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사체를 캐리어에 넣어 집에 있는 대형 물통으로 옮겨 보관한 2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남부경찰서는 2014년 1...
출처: busantweet - 🏆 10. / 59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故 장자연 동료 배우 윤지오 “신변 보호는 아직... 방법을 찾고 있다”'매일 홀로 짐을 싸고 몰래 거처를 이동했는데 오늘부터 여가부에서 지원해주신 숙소에서 머무를 수 있게 됐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박2일 정준영 성관계 몰카, 피해여성 10여명' SBS 보도가수 정준영(29)이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카톡방)에 불법 촬영한 동영상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SBS .. 재밌노?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