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어려운데다 아시아인 혐오까지” 한국행 비행기표 동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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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유학생 김수연씨는 지난주 어렵게 비행기표를 구해 한국에 돌아왔다. 스페인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외출금지령이 내려지고 학교가 문을 닫자 간단한 짐만 챙겨 급하게 들어왔다

미국발 입국 89% 한국적…스페인·독일 ‘집단 귀국’ 검토 정부가 27일부터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2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방역당국 관계자가 유럽발 항공기 승객들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 공항에서 건강 상태를 체크한 뒤 집에 돌아와 가족들과 최대한 거리를 두고 자가격리 중이다. 김씨는 “스페인에선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기 어렵고, 코로나19 확진이 돼도 고령자와 위급한 환자만 입원할 수 있어 나머지는 집에 있을 수밖에 없다”며 “만일 스페인에서 확진자가 된다면 치료도 받을 수 없고 돌봐줄 가족도 없어 계속 불안했다”고 말했다. “한국이 훨씬 낫다”고 판단해 귀국을 결심한 것이다. 함께 사는 친구들이 기침을 할 때마다 불안감이 커지고, 아시아인들을 ‘코로나’로 부르는 혐오의 분위기도 힘들었다고 했다. 그는 “내가 있던 도시에 한국인 유학생도 많았는데, 대학들이 다 문을 닫았고 여행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항공편에는 밀라노와 인근 지역 430명, 로마와 인근 지역 151명 등 모두 581명의 이탈리아 교민이 탑승할 예정이다. 애초 이탈리아 한인회가 직접 항공사와 임시 항공편을 마련하려고 했으나 여러가지 어려움에 부딪혀 결국 정부가 나섰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탈리아의 경우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한국 국민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도 교민들이 대거 귀국하고 있다. 지난 23일 하루 기준으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사람은 2418명인데 이 중 89%인 2144명이 한국 국적이었다. 미국 뉴욕발 인천 편도 티켓은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중이다. 유럽도 비슷한 상황이다. 개별 귀국자가 늘어나고 있는 스페인과 독일의 경우 비행기표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자 ‘집단 귀국’도 검토하고 있다. 스페인 한인회는 이달 30일까지 귀국 수요를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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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어도 집콕 하고 있어요 민패 되지말고 해외서 들어오는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협조 해주시길 어느 대학생처럼 막 돌아다니고 피해주는짓은 그만

같은 상황인데 묘하게 부정적으로 제목 잘 뽑 았네요.

유학생 여러분, 오셔서 검사 받고 제발 자기 격리 지켜주세요. 우리 학생들 학교에 가야 합니다

근데 자가격리 왜 안 지켜 같이 오면서 서로 감시하고 서로 자가격리 지키자고 하세요

격리잘하고 돌아다니지말길 다같이 욕먹이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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