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적인 보상은 사건 원인 규명되는대로 결정 아시아나항공은 승객이 순식간에 범행을 저질러 제지할 여력이 없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경찰과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에 따라 승무원들의 미온적 대응이 사고를 초래했다는 비판에 직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게다가 비상구는 위급 상황 시 신속한 승객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 덮개를 열고 레버만 당기면 바로 열리게 돼 있다. 고공비행 중에는 기압 차 때문에 비상구가 쉽게 열리지 않지만 활주로와 가까운 상공 200m 부근에서는 성인 남성의 힘으로 마음만 먹으면 문을 열 수 있다.
다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비상구 옆 좌석에 승객들이 앉지 못하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동종 사건 방지를 위해서는 아예 근처에 접근할 수 없게 조치해야 한다는 논리다.아시아나항공은 병원으로 옮겨진 승객들의 1차 치료비를 부담할 방침이다. 착륙 후 호흡곤란을 호소한 승객 10여명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만 사고 원인 규명이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추가 보상 여부와 규모는 경찰과 국토부 등 관련 기관의 발표를 지켜본 뒤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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