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옷 입은 골리앗 크레인…“2040년 매출 30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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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경남 거제사업장 내 대형 골리앗 크레인 4기에 ‘한화’ 로고를 새로 입혔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에 인수돼 한화오션으로 새로 출범한 후 3개월간 진행된 거제사업장과 서울 남대문사무소, 시흥 연구개발(R&D)캠퍼스의 기업 이미지(CI) 통합 작업이 마무리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여름휴가 기간과 주말 등을 이용해 CI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며 '대형 골리앗 크레인은 높이 100m, 폭 150m가 넘는 ‘조선소의 상징’인 만큼 새로운 로고를 통해 한화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이 경남 거제사업장 내 대형 골리앗 크레인 4기에 ‘한화’ 로고를 새로 입혔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에 인수돼 한화오션으로 새로 출범한 후 3개월간 진행된 거제사업장과 서울 남대문사무소, 시흥 연구개발캠퍼스의 기업 이미지 통합 작업이 마무리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여름휴가 기간과 주말 등을 이용해 CI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며 “대형 골리앗 크레인은 높이 100m, 폭 150m가 넘는 ‘조선소의 상징’인 만큼 새로운 로고를 통해 한화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이와 함께 미래 해양산업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내놨다. 총 2조원을 투자해 초격차 방산, 친환경, 디지털 솔루션 부문 등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2040년까지 매출 30조원 이상, 영업이익 5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것이 목표다.

생산설비 현대화, 선박 R&D에도 투자를 늘리고 있다. 거제사업장에선 노후 크레인을 교체하고 안벽 연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액화천연가스선 등 친환경 선박 생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 기존 3개였던 연구소를 기본성능연구센터, 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디지털솔루션연구센터, 방산기술연구센터, 생산혁신연구센터 등 5곳으로 확장 개편했다. 현재 10% 중반 내외의 자동화율을 공정별로 최대 70%까지 높여 ‘스마트 야드’를 구축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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