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일본 엠케이택시에 ‘아이오닉5’ 50대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총 50대의 아이오닉5를 엠케이택시 교토 본사에 공급한다. 엠케이택시는 교토에서 운행 중인 700여대의 택시 중 50대를 아이오닉5로 교체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의 넓은 실내 공간,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2열 전동 슬라이드 시트, 2열 시트 하단의 실내 브이투엘 등을 통해 택시 탑승객에게 움직이는 휴게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엠케이택시 교토 정비공장과 기술지원 협력 관계도 구축했다. 주행 기록 장비와 택시요금 미터기 등 택시 장비 장착을 지원해 아이오닉5 택시의 효율적인 영업을 돕기로 했다. 엠케이택시는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전기차 택시 도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까지 보유 차량의 30%를, 2030년까지 전 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오닉5가 교토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교토 대표 전기차 택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태호 기자 ec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후원하기 이벤트안내 후원하기 이벤트안내 이슈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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