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선 중국 정부 영향…과학계는 옌 교수 주장 신뢰 안해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제조설’을 주장하는 옌리멍 교수의 트위터 과거 계정과 정지 상태의 현재 계정. 트위터 갈무리 페이스북도 관련 내용을 담은 메시지에 “거짓 정보가 담겨있다”는 팻말을 붙였다.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제조설’을 주장한 홍콩 공중보건대 옌리멍 교수의 트위터 계정은 17일 현재 정지된 상태다. 이번 달 만들어진 이 계정은 옌 교수의 얼굴 사진과 함께 ‘과학에 대해 얘기해보자’는 제목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텅 빈 상태다. 트위터는 계정을 정지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이 계정이 “트위터 운영원칙을 위반했다”고만 공지했다. 트위터는 지난 5월부터 ‘가짜 뉴스’로 판명 난 정보가 담긴 트윗에 라벨을 달아 가짜 뉴스라고 밝혀왔는데, 이렇게 계정 자체를 정지시킨 것은 드문 일이다. 트위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몇몇 트윗에도 ‘가짜 뉴스’ 라벨을 단 바 있다. 페이스북은 더 친절했다.
페이스북 갈무리 일각에서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중국 정부의 압박을 받아 옌 교수의 계정을 없애고 ‘가짜 뉴스’ 낙인을 찍은 것 아니냐는 주장을 내놓지만, 이보다는 옌 교수의 주장이 그동안 밝혀진 ‘우한 제조설’의 허점을 뒤집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옌 교수는 최근 잇따라 언론 인터뷰를 하고 관련 논문을 공개하고 있지만, 과학계는 그의 주장에 회의적인 반응이다. 홍콩에 거주하던 옌 교수는 지난 4월 미국으로 건너가 7월께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한 제조설을 적극 주장하고 있다. 7월28일 미 극우파 인사로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였던 스티브 배넌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생물무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왔다”고 주장했고, 이달 들어 영국 와 미국 등에 출연해 비슷한 주장을 반복했다. 옌 박사는 본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문도 공개했다.
''코로나 우한 제조설'...옌리멍 트위터 계정 정지' '코로나 우한 제조설'은 명백한 '가짜뉴스'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결과적으로 연루된 전-현직 총리들(황교안,이낙연,정세균)이 체포되며 사회로부터 제거된다(메인 트윗 참고). 한겨레의 많은 관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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