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서울은 3승 3무 4패로 9위에서 5위까지 순위를 4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지난 3일 김천상무전 이후 5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경기 전 김기동 감독은 “선수들이 대전전 이후 자존심을 상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일들을 빨리 바꿔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말했고, 팬들 또한 같은 마음이니 오늘 주어진 임무를 잘 이행해서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초반 수원FC가 흐름을 잡았다. 우측 수비수 정동호가 중앙 수비진과 라인을 맞췄고, 좌측 박철우가 높게 전진해 3-2-5 포메이션 형태로 서울을 공략했다. 박스 앞쪽까지 계속해서 공격을 전개한 수원FC는 전반 5분 최전방 정승배가 수비 라인을 허물고 좌측면 크로스를 받아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백종범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곧바로 수원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15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뒤로 흘렀고 발철우가 왼발로 마무리 지었지만 백종범 골키퍼가 잡아냈다. 1분 뒤 안데르손이 압박에 성공한 뒤 좌측면을 빠르게 돌파했고, 패스를 받은 이승우가 수비를 제치고 직접 슈팅을 이어갔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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