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횡재 비명횡사’ 野 공천파동 난리인데…한동훈은 험지 돌며 ‘표심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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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파동 컷오프 된 비명계 반발…탈당 선언 국힘, 컷오프 줄이고 ‘용핵관’ 험지 차출 정당 지지율에서도 국힘이 민주 앞서

정당 지지율에서도 국힘이 민주 앞서 4·10 총선을 앞두고 공천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여야 분위기가 180도 다른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친명계 인사를 중심으로 공천을 받고 비명계 인사들은 뒤로 밀려나는 ‘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으로 곳곳에서 갈등이 분출하고 있다. 반면 여당은 현역 컷오프를 줄이고 ‘용핵관’을 적절히 험지에 배치하는 등 잡음을 최소화하면서 비교적 조용한 공천을 치르고 있다. 또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소위 ‘험지’로 불리는 수도권 지역을 돌면서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공관위의 발표에 이 의원은 “저를 모함해 버리고자 하는 지도부와 더는 같이할 수 없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심지어 그는 “지난주 백현동 판결을 보면서 이재명 대표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며 “리더의 최대 덕목은 사람을 볼 줄 아는 눈이다. 리더십 붕괴가 일어나고 있다”고 이재명 대표를 향해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국회부의장이자 4선 의원인 김영주 민주당 의원 역시 현역 의원 하위 20% 통보에 반발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하위 20% 통보를 받은 데 대해 “모멸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그의 의정 활동과 실적 등을 언급하면서 “민주당이 객관적 근거 없이 하위 20% 통보를 했다”고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공천’을 치르고 있다. 현역 컷오프를 최소화해 내부 갈등을 줄이고, 출신에 관계없이 후보들을 골고루 지역에 안배하면서 ‘용핵관 양지행’ ‘윤심 공천’ 등 우려를 경감하고 있다. 다만, 경선에서 불거질 수 있는 갈등과 추가 컷오프에 따른 반발 등 뇌관이 곳곳 존재하고 있다. 또한 현역 컷오프 비율이 현저히 낮은 점에 대해서는 ‘무개혁 공천’이라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연일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을 찾아 후보들 지원 유세에 나서는 동시 지역 공약을 들고 와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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