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4캔 만원 할인 행사가 사라지고 있다. 4캔 만원 할인행사 제품의 가격이 점차 1만 1천원으로 인상되고 있다. 단 1캔당 소비자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지난해 12월 하이네켄코리아의 수입 맥주 가격 인상을 시작으로 주류업체들이 수입, 수제 캔맥주 가격 인상에 나섰다. 편의점에서 맥주 500mL 기준 4캔을 사면 1캔당 2,5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지만, 행사 가격이 올라 1캔당 2,750원에 구매하게 된다.지난해 12월 초 하이네켄코리아는 하이네켄, 타이거, 에델바이스, 데스페라도, 애플폭스 등 수입맥주 제품의 4캔 묶음행사 가격을 1만1천원으로 인상했다.
현재 편의점에서 할인가격을 1만1천원으로 올린 제품들은 해당 제품 구성으로만 교차 할인이 적용된다. 아직 4캔 만원을 유지하는 일부 제품들은 해당 제품끼리 만원으로 묶어 구매할 수 있다.수입맥주의 4캔 만원 할인은 2012년에 시작해 어느덧 10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맥주는 4캔 만원’이라는 인식이 굳어졌다. 그럼에도 ‘4캔 만원’의 공식이 깨진 이유는 원자잿값 상승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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