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인 미국의 애플이 19일 시총 2조 달러 고지를 장중 돌파했다. 2018년 8월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한 이후 딱 2년 만에 기업 가치가 2배 오른 것이다. 애플의 시총 규모는 주요 7개국에 속하는 세계 8위의 경제대국 이탈리아 전체의 연간 국내총생산 2조1244억 달러에 육박하는 것이다.
애플이 아람코를 제친 것은 IT 기반 기업이 석유라는 ‘실물’을 보유한 초거대 기업을 넘어섰다는 의미도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원격근무, 온라인쇼핑 등 실생활에서 가상환경의 비중이 급증하면서 미국의 ‘IT 공룡’ 기업들은 일제히 매출과 실적이 급등했다. 이들 기업 가운데에서도 특히 애플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최근 10여년 사이 애플의 급성장은 자사 스마트폰 ‘아이폰’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은 바 크다. 하지만 애플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영역을 넓혀 왔다. 2년 전에는 분기 수익의 55%가 아이폰에서 나왔지만, 올해는 44%로 축소됐다. ‘웨어러블 기기’에 주력한 애플은 손목 착용 스마트기기 ‘애플워치’와 무선 이어폰 ‘이어팟’ 판매에 주력해 이 부문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40% 이상이라고 시장조사기관 캐널리스는 전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과 애플TV+, 애플아케이드 등의 전 세계 유료 구독자가 5억5000만명이 넘어서는 등 콘텐츠 부문의 성장도 최근 매출 증대를 이끌고 있다.
영어를 공용어로 미국 달러를 공용화폐로 채택해서 대한민국 올바르게 살아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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