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남불’ 숙이고 ‘윤로남불’ 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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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검증 포화를 쏟아내고 있다. 송영길 대표가 ‘조국 사태’ 등 여권을 향한 ‘내로남불’ 비판에 사과한 직후 민주당은 ‘윤로남불’(윤석열이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프레임으로 윤 전 총장의 가족비리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여권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검증 포화를 쏟아내고 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사태’ 등 여권을 향한 ‘내로남불’ 비판에 사과한 직후 민주당은 ‘윤로남불’이라는 프레임으로 윤 전 총장의 가족비리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윤 전 총장이 최근 국민의힘 입당 의사를 내비치며 ‘등판’에 시동을 걸자 견제하기 시작한 것이다. 윤 전 총장 측은 “도를 넘는 언행”이라고 반박했고, 야당도 윤 전 총장을 적극 엄호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주민 의원도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전 총장 장모 최모씨의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 등을 언급하며 “죄질이 나쁜 사건에서 ‘내 장모가 누구한테 10원 한장 피해 준 적 없다’는 윤 전 총장 발언은 전혀 적절하지 않다”며 “특히 대통령 후보가 되겠다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송 대표가 전날 ‘조국 사태’를 사과하며 “조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의 기준은 윤 전 총장의 가족비리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돼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신호탄 삼아 윤 전 총장 공격 발언이 분출되는 양상이다. ‘공정’을 내세워온 윤 전 총장에게 ‘불공정’ 프레임을 씌워 정치무대에 오르기 전 기선을 제압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퇴임 후 잠행해온 윤 전 총장은 최근 국민의힘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나면서 조만간 공개적인 정치 활동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마무리되고 나서 이르면 7월 입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 변호사는 “사건의 구체적 내용도 알지 못하면서 비방을 퍼붓는 사회의 일부 세력은 오해라고 넘어갈 수 있지만, 재판 제도의 가치를 잘 알고 존중하는 태도를 견지해야 할 법조인 출신 정치인들마저 도를 넘는 언행을 반복하고 있다”고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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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기래기야~ 조국 장관이 뭘 잘못했는지 한가지 말해 볼래~? 느그 기래기들은 ABC협회의 부수조작으로 언론사들이 삥 쳐간 국민혈세~ 그거나 제대로 반성하고 사과해야지~ 왜 침~ 묵 하노?

프레임? 음.. 사실에 가까운 의혹을 프레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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