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팩’은 배낭과 토시처럼 생긴 장비에서 나오는 추진력을 이용해 비행하도록 설계됐다. 소형 제트엔진의 힘으로 움직이는 제트팩은 최대 시속 137㎞로 날 수 있다. 사진은 한 구조요원이 제트팩을 이용해 산을 오르는 모습이다. 그레이트 노스 에어 앰뷸런스 서비스 제공
SUV 트렁크 턱에 걸터앉은 구조요원은 등산용 배낭, 그리고 토시처럼 생긴 장비를 각각 등에 지고 팔에 끼운다. 착용에는 약 1분이 걸린다. 그러고는 장비에 달린 버튼을 누르자 이내 ‘우웅’ 하는, 영락없는 제트엔진 소음이 나기 시작한다. 소음이 커지는 순간, 구조요원이 가볍게 무릎을 튕기자 이내 하늘로 그의 몸이 붕 뜬다. 구조요원은 지면 2~3m 위에서 미국 영화 속 ‘아이언맨’ 같은 모습으로 비행한다. 영국 구조단체인 ‘그레이트 노스 에어 앰뷸런스 서비스’가 ‘제트팩’이라는 장비를 가동해 조난자 구조에 나서는 모의시험 영상이다.
GNAAS는 공식 입장을 통해 “제트팩을 착용한 구조대원이 환자의 생존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조요원은 비행복 주머니에 응급 의료 장비를 최대 15㎏ 수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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