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 올해는 안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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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31일 자정을 기해 서울 종로2가 보신각에서 진행된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이 행사가 열리지 않는 건 1953년 시작 이래 67년 만에 처음이다.

매년 12월31일 자정을 기해 서울 종로2가 보신각에서 진행된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서울시는 6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진행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해 취소했다”고 밝혔다.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한 해 마지막 날인 12월31일 자정에 보신각종을 33번 치는 의례로, 이 행사가 열리지 않는 건 1953년 시작 이래 67년 만에 처음이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을 내리는 데 매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앞두고 보신각 일대에 10만여명이 운집한 점을 고려했다. 서울시는 최근 정부의 거리 두기 단계 상향에 맞춰 자체적으로 방역 조치를 강화하면서, 지난 10월24일부터 10명 이상 집회를 전면 금지했다.

대신 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 장면과 소리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방영, 배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타종 행사가 열리지 않더라도 12월31일 밤과 1월1일 새벽 사이 서울 광화문·종로 일대 시민이 많이 모일 가능성을 대비해 방역 대책을 준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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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롬 6:16 GlobalLiveService

그래서 어쩌라고.. 검찰 똘마니짓거리하느라 정신 넋빠진 경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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