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자녀 낳고 다정했지만 자식도, 만삭 아내도 하늘로 정조와 의빈 성씨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이 끝났지만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사진은 드라마의 한 장면. 제공 ☞뉴스레터 공짜 구독하기 https://bit.ly/319DiiE 가히 신드롬이다. 드라마 이 종영한 지 2주 가까이 지났지만,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지난 1일 시청률 17.4%로 막을 내렸지만, 오티티 서비스 ‘웨이브’와 ‘쿠팡 플레이’에선 여전히 가장 많이 보는 콘텐츠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드라마 ‘덕후’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엔 아직 하루에도 수백 건의 게시글이 올라오고, 이준호·이세영 등 배우들이 이달 초 진행한 종영 라운드 인터뷰 기사는 새로 한 것인 양 매일같이 포털 메인에 걸린다. “ 보다가 정조에 입덕했다”는 고백도 커뮤니티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심심찮게 눈에 띈다. 그래서일까.
에서 정조가 대취해 좌익위와 서 상궁에게 그림을 그려주고 웃으며 눈물을 닦아내는 명장면, “역당들의 연판장에서 은전군의 이름이 나왔다 합니다. 그러니 전하께서도 윤허하실 수밖에요”라는 내관의 말에 “아우만은 절대 죽이지 않겠다 몇 날을 버티셨는데, 지금 그 속이 오죽하실지…”라며 안타까워하는 서 상궁의 대답은 정조의 그 슬픔을 그린 것이다. “서둘러 금등지사를 찾으시옵소서” 에서 정조는 광한궁과 화완옹주의 계략으로 영조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이어 정조를 따르는 무리인 ‘동덕회’가 역당으로 몰리면서 정조는 세손에서 폐위될 위기에 처한다. 이때 영조가 정조를 끝까지 지켜 보위에 올리겠다고 사도세자와 약속한 ‘금등지사’를 찾아내 정조를 구하는 게 궁녀였던 의빈이다. 결론부터 보자면, 금등지사는 이때 등장한 문서도 아니고 내용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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