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부천시 함께 간다…하지만” 부천시청 시장에게 바란다 게시판 갈무리. “제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관해 올린 글로 인해 많은 혼란이 발생한 것 같다. 사실 저는 제 의견을 올리면서 파장이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발표한 1300만 모든 도민에게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반대 의견을 냈던 장덕천 부천시장이 26일 이런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부천시의회 같은당 소속 시의원 물론, 지역시민단체, ‘시장에게 바란다’ 등 시 홈페이지에도 장 시장을 비판하는 글이 쇄도하자 이런 입장문을 올린 것이다. 그는 페이스북 글에서 “제가 제 의견을 강조하다 보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제 의견의 장단점에 대한 비교가 생략된 것일 뿐, 재난기본소득 정책 자체가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며 “내부적으로 사전에 개진했으면 좋을 제 의견을 외부로 표출함으로 인해 속도가 필요한 정책들이 영향을 받아 조치가 늦어질 우려가 생겼다. 이런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
장 시장은 지난 24일 이 지사가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한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모든 도민에게 지급하는 것보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등에게 선별적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부천시 도의원들은 25일 보도자료를 내 “87만 부천시민을 대표하는 장 시장이 찬물을 끼얹는 행위를 저질렀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도 부족할 때에 정치적 논란만 부추길 뿐 국민 생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논쟁을 촉발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가 25일 해당 시·군에서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을 거부하면, 지급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파문은 더 커졌다. 부천시청 홈페이지 민원 게시판을 비롯해 ‘시장에게 바란다’ 등의 게시판에는 장 시장을 비난하는 수백건의 글이 이어졌다. 이날 현재까지도 ‘재난기본소득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아느냐.
‘10만원’도 생활비(교통비 등등) 보탬이 되는 서민들에게 지금 필요한 게 현금이지 상품권이 아니다. 그리고 만약 소상공인들 매출을 위해 ‘10만원 상품권’ 배포라면 정덕천 부천시장님 말씀처럼 차라리 직접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것이 낫다. 상품권 배부부터 사용까지 문제가 너무 많다.
상품권으로 지원한다는 발상 자체가 어리석고 황당!! 상품권을 우편으로 보내줄텐가 아님 따로 배부하는 곳이 있나? 사회적 거리두기 어떻게 하고 그리고 현금이 필요한 사람에게 상품권은 종이조각에 불가할 뿐 조폭 찢재명계 때문에 정부 정책이 너무 혼탁해지네
경기도 세금 파먹는 기레기
이래서 이재명 같은 포퓰리스트가 무서운거임. 반론을 이딴 식으로 깔아뭉개고 있으니... 자기 의견에 반대하면 한겨레같은 저질 언론들 활용해서 집중 공격... 경기도가 언론들한테 용돈 많이 주지
딴죽 건? 이렇게 표현해야 했냐? 딴죽? 재명이 정의당 기관지 기레기 새끼들.
''대인배 장덕천'이 '소인배 이재명'을 껴안아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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