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백원우·최종구도 검찰 조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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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이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S뉴스 KBS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이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또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김용범 전 금융위 부위원장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특감반의 감찰 중단은 조국 전 민정수석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이 참여한 3인 회의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검찰은 또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과 김용범 전 금융위 부위원장을 상대로 청와대로부터 유 전 부시장의 비위 사실을 통보받고도 아무런 징계 조치를 하지 않은 이유를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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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검찰을 향한 특검을 가져오게 만드는 피의사실 공표를 하네?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검찰 조사에서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특감반의 감찰 조사가 조국 전 민정수석 등 '윗선'의 지시로 무마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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