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 5년을 기록한 KTV국민방송 4부작 다큐멘터리 제작비용이 총 5억6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명박정부 말 KTV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총 제작비용보다 2억원 가까이 많았다.
KTV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지난해 9월1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약 7개월반에 걸쳐 KTV가 자체제작했고 PD와 작가 등은 외부인력을 활용했다. 청와대는 해당 다큐에 대해 “청와대와 KTV가 영상백서의 일환으로 공동기획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반도 평화, 선도국가 도약, K-방역이라는 문재인 정부 5년의 굵직굵직한 사건을 다양한 시선으로 재조명하고, 지난 5년간 국정운영의 결정적 순간들을 모아 별도로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해당 다큐는 청와대와 KTV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KTV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이명박정부 5년의 역사를 담은 영상 다큐는 총 19편으로 지난 2013년 2월13~23일 KTV에서 방영했다. 감성다큐 ‘대통령과 사람들’ 3부작, 영상실록 ‘국민과 함께 만든 더 큰 대한민국’ 7부작, 영상의궤 ‘선진일류국가 시대를 열다’ 9부작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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