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언니’ 김연경 “원팀으로서 배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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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과 복근 등 부상 회복에 대한 질문에, 김연경은 “컨디션은 50% 정도다. 100%로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팀 통합우승 및 트리플 크라운 달성” 목표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29일 경기 용인 흥국생명 체육관에서 열린 공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흥국생명 제공 여자 프로배구 거포 ‘식빵언니’ 김연경이 국내 복귀 뒤 훈련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팀의 통합우승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연경은 29일 경기도 용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훈련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인터뷰를 통해, “올 시즌 팀의 정규리그 및 챔피언 결정전 통합우승을 이뤄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장 김미연과 이재영·이다영 등 훌륭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 경기서 서비스 에이스, 백어택, 블로킹으로 3점 이상 얻는 ‘트리플 크라운’ 목표도 드러냈다. 내달 22일부터 열리는 코보컵 대회 출전도 불투명하다. 김연경은 “감독님과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박미희 감독은 “몸 상태를 보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국외 리그에서 쓰던 배구공과 달라 리시브에 특히 어려움이 있다. 공격을 해도 볼에 힘이 실리지 않는 느낌이다. 빨리 적응하겠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11년 전과 비교하면 체력·기술 분야를 세분화해서 훈련하고 있다, 체계적인 부분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며 좋아진 배구 환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팀 내 고참으로서의 고민도 있다. 김연경은 “나와 재영·다영 등 스타 선수에만 대중의 관심이 쏠린 거 같아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다. 다른 선수들도 한팀이기 때문에 ‘원팀’으로서 배구를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긴 시즌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한 선수에 의존하기보다는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하면서 좋은 배구, 재밌는 배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맏언니로서의 책임감을 내비쳤다. 김연경의 가세로 올 시즌 흥국생명은 우승 영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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