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발전에 시민 참여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전제 조건이지만 아직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게 현실이다.
지난 25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지하 1층 다목적실.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을 홍보하는 부스 30개가 설치돼 있었고, 제안자들은 각자의 부스 앞에서 취지 등을 설명했다. 지난 25일 의정부 예술전당에서 열린 ‘정책 마켓’에서 한 시민이 자신이 제안한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이상호 기자시민들은 30개의 정책 ‘판매대’를 돌며 시정에 반영됐으면 하는 것을 고르면 된다. 부스마다 각각 다른 채소나 과일 모양에 1~30번 번호가 표시된 가상 상품을 장바구니에 넣으면 ‘구매 결정’이 되는 방식이다. 정책 설명을 꼼꼼하게 들으면 스티커가 주어지고, 이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으로 이어진다.
‘공공형 어울림 청년 셰어하우스’ 조성을 제안한 시민 주지희씨는 “청년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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