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전환’ 내건 박영선···첫 공약 키워드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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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분 안에 모든 생활시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서울을 21개 권역으로 재구성하겠다는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스마트슈퍼 2호점’을 방문하는 등 ‘소상공인을 챙기는 시장’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서울도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해야 한다”며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도시 공간의 대전환’을 목표로 ‘21분 컴팩트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첫번째로 소개했다. 서울을 인구 50만명 기준으로 21개의 구역으로 나누고, 각 구역에서 21분 안에 직장과 교육·보건·문화시설에 도달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전 장관은 서울시민의 일상이 도심에 집중돼있다며 “서울을 분산형, 자족형 도시로 전환해야 지속가능한 시민의 삶을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상으로 참여한 36명의 시민들이 이날 출마 선언을 지켜봤다. 박 전 장관은 ‘컴팩트 도시는 왜 21분인가’라는 한 시민의 질문에 “21분이면 걸어갈 수 있는 거리가 1.5㎞에서 2.2㎞ 정도”라며 “이 반경 안에 모든 게 들어있어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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