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막내 졸업’ 이승우 “이강인 빠른 적응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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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이강인이 합류하기 전 굵직한 메이저 대회에 대표팀 막내로 함께 했습니다.

이강인 합류와 함께 ‘축구대표팀 막내’ 꼬리표를 떼어낸 공격수 이승우가 후배의 원활한 적응을 돕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승우는 18일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소집 인터뷰에서 “좋은 선수들이 들어오는 건 대표팀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면서 “이강인을 잘 돕겠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이강인이 합류하기 전 러시아 월드컵,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등 굵직한 메이저 대회에 대표팀 막내로 함께 했다. 이번에 대표팀의 세대교체 흐름을 타고 ‘막내’ 꼬리표를 이강인, 김정민 등 후배들에게 물려줬다.2년 전 국내에서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의 핵심 선수 역할을 나눠 맡았던 백승호에 대해서도 이승우는 긍정적인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표팀에서 뛸 수 있다는 건 누구에게나 좋은 기회”라 언급한 그는 “승호 형과 이강인이 대표팀에서 더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최근 소속팀에서 5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7일 아스콜리전에서는 올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포지아전 이후 3개월만에 맛본 꿀맛 같은 공격포인트다. 벤투호에서도 소속팀처럼 팀 내 비중을 높이는 게 이승우의 남은 과제다.“대표팀에 올 때의 마음은 항상 같다. 늘 특별한 마음”이라 언급한 이승우는 “이탈리아에서 시즌을 보내며 더 성장하는 것 같다.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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