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가 개봉 2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하자 제작진이 공개한 특별 포스터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19일 하루동안 366,242 명의 관객들이 '범죄도시2'를 관람했다. 이에 따라 누적 관객수가 1,016,695명이 되었다. 또 개봉 당일인 18일에 이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개봉 첫날 관객 467,525명을 동원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및 2022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또 역대 5월 개봉 한국영화 오프닝 기록 중 2위에 올랐다. 이는 전편 '범죄도시'의 오프닝 기록 164,399명을 2.8배 이상 넘는 수치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계속 흥행을 이어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성적을 기념해 '범죄도시2'의 주목받는 악역 '강해상' 버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강해상'의 모습에선 돈을 위해서라면 서슴치 않고 칼을 휘두르는 그의 행태가 잘 드러나 있다. 실제 손석구는 이 역을 잘 소화하고 마동석과의 액션신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 10Kg 이상을 찌우고,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만들어 몸을 벌크업했다고 한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이 돈을 위해 납치 살인을 서슴지 않는 빌런 '강해상'을 잡기 위해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벌이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담은 영화다.

내가 결혼하고 나서 배우자에게 내 흑역사를 털면서 이 얘기를 해줬는데 배우자의 눈빛이 심상치가 않았다. 배우자는 종교에 대해 관심이 많고 빠삭한 사람이다. 어느 정도냐면 교회 목사든, 성당 신부든, 절의 스님이든 상관없이 해당 종교에 대해 그 사람들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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