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vs 김혜자 vs 주현영’ 세기의 대결 ...치열해진 ‘편도락’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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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편의점 도시락 열풍 2010년 정찬식 한끼 ‘김혜자도시락’ ‘백종원도시락’ 판매량 4억개 앞둬 MZ노린 ‘주현영 비빔밥’도 돌풍

MZ노린 ‘주현영 비빔밥’도 돌풍 백종원이냐, 김혜자냐. 아니면 틈새를 파고들 주현영이냐. 편의점 도시락이 유명인을 등에 업고 ‘삼국지’ 체제로 굳어지고 있다. 고물가 트렌드와 1인 가구의 가성비 한 끼로 편의점 도시락이 꾸준히 인기를 끄는 것이다. 매출 1조원을 달성했던 GS25의 ‘김혜자도시락’이 다시 돌아왔고, CU의 ‘백종원 도시락’은 올해 누적 판매량 4억 개를 앞두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주현영 도시락’으로 한달 반만에 350만 개를 팔면서 틈새를 비집고 들어왔다.

2008년 상반기 고물가·고유가에 이어 하반기에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닥치며 소비심리가 얼어붙자, 점심값을 줄이려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며 편의점 도시락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2008년 편의점 도시락 상품 수는 10개 정도에 불과했다”며 “빠르게 한 끼를 때우기 위해 편의점 도시락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듬해인 2009년부터 편의점 도시락 매출이 큰 폭의 신장률을 기록한다. CU의 백종원도시락은 2015년 첫선을 보이면서 김혜자도시락과 정면 대결을 펼쳤다. 올해는 이 시리즈로만 누적 판매량 4억 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이미 누적 판매 3억5000만 개를 넘어섰다. 단일 브랜드 간편 식품으로는 업계 최장수와 최다 판매량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CU 관계자는 “백종원도시락은 ‘편도족’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편의점 도시락의 전성기를 연 상징적인 제품”이라며 “백종원도시락 인기에 도시락 매출은 꾸준히 우상향했다. 2016년은 전년 대비 3배 가량 퀀텀 점프했고, 지난해 24.6% 매출 신장률에 이어 올해도 37.2%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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