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은 13일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배우인 딸 서효명과 함께 출연해 그동안의 순탄치 못한 경험들을 고백했다.박찬숙은 “학교에서 농구 코치로 활동할 당시, 친척에게 한 사람을 소개받았다”며 “그 친구가 같이 사업을 하자고 했다. 이미 1차 부도가 난 상태라서 사업재개를 위해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박찬숙은 “제가 생각하는 법원은 굉장히 잘못을 많이 한 사람들만 가는 곳인 줄 알았다”며 “나는 잘못한 게 없는데 하면서 너무 힘들었다. 운동했던 다리인데, 너무 떨렸다. 거기까지 가는데 다리가 천근만근이더라”고 했다.
이어 “자는 것도 두렵고, 자고 일어나서 눈을 딱 떴을 때 너무 두렵고 무섭더라. 어느 날 일어나서 아침에 딱 눈을 떴는데, 앞에 벽이 있는 느낌이었다. ‘아, 이래서 죽는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돈도 돈이지만, 국민들 영웅이다. 그 영광을 아무나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박찬숙은 1970∼80년대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센터로 활약했다. 장신 센터로 한 시대를 이끌며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는 데 크게 공헌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