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중견 기자, 한화그룹 상무로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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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기자가 MBC를 퇴사하고 한화그룹 상무로 이직한다. 현 JTBC 대표이사 부사장인 전진배씨가 2019년 말 JTBC를 퇴사한 후 이듬해인 2020년 초 한화그룹 전무로 이직한 뒤, 또 한 번 한화그룹으로 이직하는 언론인이 나온 것이다.김재영 MBC 기자는 오는 11월부터 한화그룹으로 출근한다. 사표는 10월 말 쯤 수리됐다. 김 기자는 지난 25일 회사 구성원들에 대기업으로 이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김 기자는 지난 3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이직을 결심한 것”이라고 말했다. MBC 안팎에서는 김 기

김재영 MBC 기자가 MBC를 퇴사하고 한화그룹 상무로 이직한다. 전진배 현 JTBC 대표이사 부사장이 2019년 말 JTBC를 퇴사한 후 이듬해인 2020년 초 한화그룹 전무로 이직한 데 이어 또 한 번 한화그룹 임원급으로 이직한 언론인이 나온 것이다.김 기자는 지난 3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이직을 결심한 것”이라고 말했다. MBC 안팎에서는 김 기자가 몇몇 기업에서 제안을 받았으나, 한화그룹으로 입사를 결정한 것 같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가 한화그룹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도 주목된다.

김 기자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메인뉴스인 MBC ‘뉴스데스크’ 속 코너인 ‘정참시’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5월부터는 아침뉴스인 MBC ‘뉴스투데이’ 속 코너인 ‘재택플러스’를 진행했다.2002년 공채 35기로 MBC에 입사한 김 기자는 사회부, 정치부, 뉴스데스크 편집부, 국제부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최근까지는 메트로라이프파트장을 맡았다. 한편 한화그룹은 2020년 초 당시 전진배 전 JTBC 부국장을 전략부문 전무로 영입했다. ‘전략부문’은 한화의 중장기 전략 수립, 기업문화 혁신 등 업무를 담당한다. 그는 2019년 말 JTBC를 퇴사하고 이직했다. 그는 한화그룹 부사장 자리까지 올랐다. 이후 지난 8월부터 JTBC 보도담당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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