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직 기자=LG 트윈스 오지환이 1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결승 홈런을 치며 활약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오지환은 1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7호 홈런을 쳤다.1-1로 맞선 1회말 2사 2루, 오지환은 한화 선발 김민우의 8구째 시속 135㎞ 포크볼을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경기 뒤 만난 오지환은"동점 상황에 득점권 기회였다. 1점을 더 뽑아야 한다는 마음에 타석에서 더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현수 형이 준 배트 3개로 타격하고 있다. 올 시즌 친 홈런 7개 모두 현수 형이 준 배트로 쳤다"며"그동안 공개적으로 인사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감사 인사를 한다"고 덧붙였다.오지환이 쓰던 배트보다 20g 무겁고, 0.5인치 길다.그는"현수 형이 '장타를 노려보라'고 무게 880g·길이 34인치의 배트를 줬다. 이 배트를 쓴 뒤에 장타가 나왔다"고 했다.오지환은"20홈런을 쳤던 2016년의 타격 자세를 영상으로 보며 그 자세를 되찾고자 했다. 장타를 노린 타격 자세를 택하니, 그만큼 타구가 멀리 날아갔다"고 전했다.그는"출루 능력이 좋은 홍창기와 박해민 선배가 상위 타순에 서고, 나는 5번 타순 이후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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