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KB스타즈는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22-2023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BNK 썸과의 홈경기에서 62-54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하나원큐전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낸 이후 내리 3연패를 당했던 KB는 시즌 첫 경기 패배 후 내리 6연승을 질주하며 우리은행 우리WON과 함께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던 BNK의 7연승 도전을 저지하면서 연패에서 탈출했다.
1993년부터 2011년까지 태평양화학과 현대 하이페리온, 우리은행 한새, KB를 거치며 활약했던 '총알낭자' 김영옥은 168cm 54kg의 작은 체구로도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슛을 앞세워 엘리트 가드로 활약했다. 현대 시절 전주원과 최고의 콤비로 활약한 김영옥은 우리은행 시절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MVP에 선정되며 전성기를 보냈다. 김영옥은 챔프전 MVP에도 두 번이나 선정됐을 정도로 큰 경기에도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현역 선수 중에서 WKBL을 대표하는 단신선수는 역시 BNK의 안혜지를 꼽을 수 있다. 164cm의 작은 키에도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장신선수들을 제치고 전체 1순위로 KDB생명 위너스에 지명된 안혜지는 2018-2019 시즌부터 BNK의 붙박이 주전 포인트가드로 활약하고 있다. 만 25세의 젊은 나이에 이미 세 번이나 어시스트 여왕에 오른 안혜지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에서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큰사진보기 ▲ 허예은은 25일 BNK전에서 17득점7리바운드4어시스트3스틸로 활약하며 BNK의 7연승 도전을 막아 세웠다. ⓒ 한국여자농구연맹허예은은 상주여고 2학년 시절부터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을 정도로 일찌감치 농구계에서 주목 받는 유망주였다. 허예은은 2020년 1월에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B에 지명됐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골대 행운도 따랐다…벤투호가 챙긴 값진 '승점 1점'앞서 보신대로 우리 대표팀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의 대등한 경기를 펼치면서 남은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는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16강 진출의 희망도 함께 키웠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