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남북은 '공동경비구역' JSA 안의 초소와 화기를 철수시켰습니다. 서로 위협이 되는 것은 피하자는 것이었지요. 이런 조치들이 마무리되고 그동안 중단됐던 'JSA 견학'도 모레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JSA 안에서의 자유왕래는 아직 불가능하지만, 남북정상이 같이 걸었던 도보다리는 개방됩니다.다만 당초 계획과 달리 남측 구역만 개방합니다.하지만 남북 및 유엔사 삼자협의체가 공동근무수칙안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남측만 우선 개방하게 됐습니다.[최현수/국방부 대변인 : 서면을 통해서 계속 협의를 진행 중에 있고, 이 사안의 구체적인 부분은 마무리되면 그때 말씀드리겠습니다.]기존에 군사분계선 위에 나란히 있던 파란색 군사정전위 건물 앞에서 남북 두 정상이 거닐었던 도보다리와 기념식수 장소까지 견학 범위가 넓어집니다.
정부는 JSA 자유왕래를 위해 북측과 계속 협의를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북측은 이달 초 시작하기로 한 공동유해발굴을 비롯해 9·19군사합의 이행과 관련해 어떠한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몇몇 예절 규칙들 공유하고. 잘! 남북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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