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장률 韓 2.6%, 美 1.6%…세계 인플레 올해 8.8%, 내년 6.5% 이상헌 특파원=국제통화기금은 11일 치솟는 물가와 대부분 국가에서의 긴축 재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을 반영해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7%로 또 내렸다.IMF는 지난 1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3.8%로 예상했다가 4월에 3.6%로 하향한 데 이어 7월에 2.9%로 또 낮춘 바 있으며 이번에 또다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연초보다 1.1% 포인트 낮아졌다.이런 성장 예측은 2001년 이후 글로벌 금융 위기와 코로나19 대유행 창궐기를 제외하고는 가장 약한 성장 추이라고 IMF는 밝혔다.
IMF는 수십 년간 볼 수 없었던 높은 인플레이션과 대부분 지역에서의 긴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코로나19 대유행이 경제 전망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선진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2.4%, 1.1%로, 3개월 전보다 각각 0.1%포인트, 0.3%포인트 내려갔다.국가별로는 미국의 올해 예상 성장률은 1.6%로, 7월의 2.3%에서 0.7%포인트 깎였다. 미국의 내년 성장률은 7월과 동일한 1.0%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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