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학/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 일단 과거에 발행됐던 6건의 보고서와는 달리, 이번 최종 보고서에는 사람들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이라든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굉장히 정량적인 값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을 가장 주목할 만합니다. 또 하나는 이번에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방출 중, 방출 후에도 IAEA 쪽에서 계속 검증 작업을 하겠다는 그런 문구가 개인적으로 눈에 띄었습니다.][정재학/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 물론 세부적인 수치에 대한 검증은 국내 전문가들이 하시겠지만, 일단 보고서에 나와 있는 내용만으로는 우리가 일반인 선량 한도 1밀리시버트 이야기 하는 것이 있고, 실제로 일본에서는 그것의 5%로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평가된 자료 그 값을 보게 되면, 실제 그 기준치에 비해서 훨씬 더 낮은 값을 보여주고 있고요. 그리고 국제적으로 0.
그래서 지금 어쨌든 간에 현실적으로 보면 주변 국가라든지 일부에서 지금 반대 의견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요. 그래서 앞으로 IAEA 활동들이 계속된다라고 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실질적인 그런 내용을 IAEA 쪽에서 검토해줬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정재학/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 IAEA가 어떤 결정을 하는 그런 조직은 아니고요. 다만 안전성 측면에서 국제 안전 기준 대비해서 적합하냐, 그렇지 않다라는 평가를 한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저는 일단 안전성 측면에서는 지금 IAEA 쪽에서 물론 내용에 대한 검토 검증은 필요하겠지만 기준치 대비해서 이것이 어떤 수준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벌써 했다고 보고요. 또 하나 저희가 간과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과연 해양에 방출하는 것이 위험의 수준을 떠나서 정당한지 또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아직까지 의혹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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