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은 "'ON'이나 '다이너마이트'까지는 우리 팀이 내 손 위에 있었던 것 같은데 '버터'나 '퍼미션 투 댄스'부터는 우리가 어떤 팀인지 잘 모르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K팝이라는 것도 그렇고, 아이돌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사람을 숙성하게 놔두지 않는 것 같다"며 "계속 뭔가를 찍어야 하고 계속 뭔가를 해야 하니까 내가 성장할 시간이 없다"고 덧붙였다.진도 "활동을 계속하다 보니, 뭔가 기계가 돼버린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BTS는 2013년 6월 싱글 '투 쿨 포 스쿨'로 데뷔해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았다. 지난 10일에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를 발매했다. 그동안 한 달여간의 휴가는 두 번 정도 있었지만 무기한 그룹 활동 공백기를 가진 적은 없었다.RM은 "지쳤다고 하는 게 죄송스럽다"며 "우리는 팬들이 키웠는데 나는 그들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하는 것 같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지민은 "지금에 와서야 우리가 팬들에게 어떤 가수로 남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다"며 "정체성을 찾아가려는 시기"라고 말했다.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을 가진 후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뷔는 "이번에 개인으로 활동하든 뭘 하든 하고 나서 다시 단체로 모였을 때 시너지는 남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Until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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