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BS 김연선 기자입니다.BTS의 이런 유명세를 이용해 100억 원대 투자 사기 행각을 벌인 투자회사 대표 57살 고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자신이 증권회사 지점장 출신이고 서울의 한 제작 회사의 주주로 있어 BTS 화보 제작이 가능하다고 홍보했습니다.
[사기 피해자 : 피의자가 증권회사 지점장도 했었고 좋은 일도 한다 이런저런 얘기를 듣게 돼서 BTS 정도면 그 정도 수익은 날 수 있겠구나 ]투자금을 더 챙기기 위해 중간 모집책 4명까지 고용했습니다.[김민호/제주동부경찰서 수사과장 : 투자 회사를 운영한다면서 기존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 경우에는 일단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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