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번리전에서 시즌 10호 골을 넣었다.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 기록이다. 전반 32분 70m를 드리블 돌파한 끝에 골을 넣었다. 사진은 공을 몰고 가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전반 32분, 토트넘 진영 페널티 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드리블을 시작했다. 상대 선수 5명 사이를 빠르게 돌파했다. 상대 위험지역 근처에서 3명을 더 제쳤다. 골키퍼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 골이었다. 11번의 트래핑과 한 번의 슈팅. 12초에 70m를 질주한 손흥민의 ‘축구 마법’에 상대는 와르르 무너졌다.4시즌 연속 두 자릿 수 득점기록도 손흥민의 맹활약에 토트넘도 활짝 웃었다. 8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번리에 5-0으로 크게 이겼다. 원더골에 도움 하나를 기록한 손흥민은 시즌 10호 골 겸 정규리그 5호 골을 기록했다. 최근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다. 손흥민의 골 장면을 지켜본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게리 리네커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생각엔 올해의 골”이라 칭찬했다. 일간지 데일리 메일도 “시즌 베스트 골에 도전할 자격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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