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벌 간 무력 충돌이 내전으로 격화 중인 수단에서 분쟁 당사자인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72시간 휴전 합의가 이뤄졌다. 세계 각국 정부가 자국민 구출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 가운데, 한국 교민 28명은 탈출에 성공해 25일 귀국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자국민 구출을 위한 수송기가 속속 도착하는 등 현지 교민 대피 작전이 본격화 됐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미국 정부는 미국인의 안전한 철수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감시·정찰 자산을 총동원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지난 22일 미국 대사관 직원과 제3국 외교관 등 100여 명을 우선 대피시켰고, 수단 내엔 미국·수단 이중 국적자를 포함해 미 시민권자 1만6000명이 남겨진 상태다. 알아라비아 방송은 한국 교민의 제다 공항 도착 모습을 생중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우디 군 관계자들은 교민들에게 환영의 의미가 담긴 다과와 장미꽃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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