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20일 담화를 통해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및 20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의 책임을 미국 측으로 돌렸다. 미국이 한반도에 전략자산을 전개하며 이에 대한 맞대응 차원에서 미사일 시험 발사에 나섰다는 게 김 부부장의 주장이다. 연합뉴스
북한은 지난해 70발이 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한반도 긴장 수위를 끌어 올리기 위한 무차별 도발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도발의 빈도수가 증가하며 미사일 발사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는 딜레마 상황에 놓였다. 사진은 지난해 미사일 시험발사 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北 '도발의 일상화'가 낳은 미사일 딜레마 북한은 지난 18일 약 2개월만에 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데 이어 20일 두 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재차 발사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북한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5형. 연합뉴스 실제 북한은 지난해에만 최소 73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도발 자체가 일상화됐다. 수년째 경제난이 이어지는 북한 입장에서 미사일 발사에 수반되는 비용은 부담일 수밖에 없다. 북한은 지난해에만 미사일 발사에 약 5억6000만 달러을 쏟아부은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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