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3년4월10일 장유휴게소 오전 9시20분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공유한 사진에 따르면 '외부반입 쓰레기 투기 시 고발조치'라고 적힌 경고 현수막이 쓰레기가 쌓인 통 옆에 걸려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와 관련 장유휴게소 관계자는 이날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오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매일같이 산더미처럼 쓰레기가 쌓인다. 밤늦게까지 쓰레기통을 지키고 서있지만 막무가내로 버리고 간다"며"심지어는 교통비를 내고왔는데 쓰레기도 못버리게 하냐"면서 막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한문철TV 유튜브 영상 캡처해당 영상에는 쓰레기 분리배출 구역에 멈춰 선 흰색 SUV 한 대에서 3명의 청년이 내려 트렁크를 가득 채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장면이 담겼다.영상 제보자는 함안군 측에 신고했지만"귀하께서 제기하신 차량에서 다량의 쓰레기를 버린 것이 확인됐으나, 지정된 쓰레기통에 버렸으므로 폐기물관리법 위반행위로는 보기 어려운 점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회신된 것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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