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를 빗대 '지메시'로 불려온 지소연과 최근 국제축구연맹 여자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천메시'라는 별명을 얻은 천가람이 나란히 대표팀 소집 명단에 든 것이다.소집 첫날 오전 훈련을 마친 지소연은 천가람에 대해"드리블이 장점인 친구더라. 아직 체력 테스트만 해서 아직 공을 같이 못 차봤지만, 어떤 스타일의 선수인지 궁금하다"며"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끔 언니들이 잘 이끌어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내년에 있을 월드컵에서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잘할 거로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다"며 후배를 다독였다.그는"사실 U-20 월드컵이 아직도 진행 중인 만큼, 20세 이하 대표팀 선수들이 여기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대표팀에 온 것 자체가 영광스럽고, 존경하는 언니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설렌다"는 그는"감독님과 코치님들, 언니들이 긴장하지 말고 실수해도 되니 자신 있게 계속 도전해보라고 하셨다. 나도 그렇게 해볼 생각"이라며 포부를 밝혔다.지소연은"월드컵으로 가는 과정에서 좋은 상대를 만나게 됐다. 자메이카 같은 팀과 경기를 하는 건 생소한데,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기회가 될 것"이라며"자메이카에는 유럽에서 뛰는 선수가 많고 키 180㎝가 넘는 선수들도 있다. 우리가 피지컬적으로 약한데 더 강하게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경기 시작 전부터 강하게 마음을 먹고 부딪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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