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외감법 관련 입장도 변수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윤석열 정부가 회계 개혁을 후퇴시킬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를 막아내야 하는 회계업계로서는 이번 회장 선거에 특히 주목할 수밖에 없다.이번 선거에는 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 이정희 딜로이트안진 회장,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다음달 20일에 후보 등록이 시작되지만 사실상 선거전은 벌써부터 시작됐다.
이정희 회장은 빅4 회계법인 중 하나인 딜로이트안진을 이끌어 본 경험을 가진 것이 큰 장점이다. 1982년에 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1983년부터 안진회계법인에서 근무했고, 출마자 가운데 회계업계에서 가장 오랜 시간 일하며 축적된 경험을 갖고 있다. 나철호 대표는"금융당국의 회계감리 등이 이슈가 되면 한공회 차원에서 어떤 사안이 문제고, 전문가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회계 관련 사건에 있어서는 회계사들이 최고의 전문가로서 판사의 판결을 기다릴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등록회계법인에 대한 금융당국의 간섭은 감사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