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검찰의 표적·보복 기소일 뿐, 무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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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직선거법-직권남용 등 징역 5년 구형… "없는 죄 만들고 있는 죄 덮었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이 최근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자신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한 것과 관련해"무죄를 확신한다"며"이번 수사는 검찰의 표적수사이고 보복기소"라고 반박했다.

계속해서"검찰은 조사 한번 없이 저를 기소했다. 우리의 형사사법, 정상적인 형사사법제도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며"조사 한번 없이 기소했다는 것은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그냥 기소하겠다는 뜻이다. 또 기소 후에 유죄가 나오든 무죄가 나오든 우리는 책임지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분개했다. 그는 아울러"이 사건은 검찰이 강압 수사를 했다는 여러 가지 정황이 발견됐다. 김기현 측근들의 비리를 고발했던 고발인을 오히려 검찰은 구속했다. 그리고 구속된 고발인을 70여 차례 불러내서 조사했다"며"그 과정에서 노동자 1명, 검찰 수사관 1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검찰이 범죄 집단과 다를 바 없다. 이것은 명백한 국가 폭력"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 검찰의 하명수사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검찰은 하명 수사를 했다고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누가 하명을 했다는 것인지, 하명을 받은 사람은 누구라는 것인지, 하명 수사를 이행한 사람은 누구라는 것인지 전혀 밝히지 못하고 있다. 이는 없는 사실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그런데 이 사건은 경찰청 캐비넷에 두 달 동안 방치됐었다. 재판장이 당시 담당자에게 '왜 방치했느냐'고 물으니 '바빠서 그랬다'고 답했다. 청와대가 특별한 의도가 있어서 하명한 사건이라면 어떻게 두 달 동안 바빠서 방치할 수 있었겠나"라며"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검찰은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기소를 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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