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하얼빈에서 일본 내각총리대신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했던 안중근 의사의 유해 찾기에 나선 황기철 안중근의사찾기한중민간상설위원회 이사장은"안중근 의사의 평화정신은 현재 진행형이다"라며"한-중 학자들이 유해 추정지인 뤼순에서 모여 머리를 맞대 보자"고 제안했다.이날 세미나는 국민대 한국학연구소, 상하이외국어대 중일합작연구센터가 함께 열었고, 추궈훙 전 주한 중국대사ㅇ하 소호 베이징외교학원 교수, 강봉 상하이외국어대 전임 당서기, 강월화 전 하얼빈 안중근의사기념관장 등이 함께 했다.
올해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5년이면서 순국 114년이 되는 해라고 한 그는"안중근 의사는 '대한국 의군 참모총장'으로 하얼빈에서 동양평화를 위한 의전을 개전하고, 여순법정에서 일본제국주의자들과 동양평화를 담판하고 동양평화를 제안한 지 115년이 되었다"라며"그러나 세계는 여전히 전쟁 속에 오늘을 보내고 있다. 이런 시기에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 정신은 아직 현재진형행이다"라고 했다. "이토히로부미의 통감 암살 사건을 논함"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는"고려의 원구는 우리의 원수다. 그들은 고려를 만주로 가는 무지개 다리로 삼고 요동과 심양을 일본에 귀속시키려고 한다. 그래도 삼한에는 사람이 있어서 일본이 길레 내뻗은 팔다리를 꺾었다. 비록 한인이 자기의 원수를 갚았다고 하지만 역시 우리의 원수를 갚은 것이 아닌가. 우리의 행운이다"라고 보도했다고 황 이사장이 소개했다.
그는"당시 일본은 한국독립운동의 성지가 될 것을 우려하여 비밀리에 매장할 것을 결정하고, 안중근 의사의 두 동생이 아침부터 저녁이 되도록 기다렸지만 유해를 돌려주지 않고 비밀리에 매장했다"라며"이에 두 동생은 사형수의 유해마저도 인도하지 않는 일제의 행위는 '두번 사형을 가하는 것'이라고 하여 '이 잔혹한 행위를 죽어서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분노했다"라고 소개했다.황기철 이사장은"일제에 빼앗기다시피 한 안중근 의사 유해를 찾아 모시는 일은 국권을 회복한 나라로서 정체성을 각인하고, 안중근 유언을 실현시켜 드리는 것은 오늘날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에게 부과된 거룩한 사명이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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