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에 출마할 이낙연 전 총리와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모두 종로에 전셋집을 얻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서쪽의 끝, 황 대표는 동쪽의 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정치적 셈법이 담겨 있다는 분석입니다.[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그동안 당에서 득표를 많이 하지 못했던 이런 지역으로 들어가기 위해서…]성균관대를 비롯해 여러 대학이 위치하거나 인접한 혜화동은 종로에서 20대 인구수가 가장 많습니다.
황 대표는 출마 선언 이후 연 이틀간 모교인 성균관대를 찾았는데 이런 친밀함을 바탕으로 주민과 접촉면을 늘리겠다는 계산입니다.교남동은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민주당 정세균 당시 후보에게 더 많은 표를 줘, 얼핏 보면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보입니다.아파트 입주와 함께 주민도 그사이 6000명 가까이 늘었는데 종로 전체에서 인구 유입이 가장 많았던 곳입니다.이렇듯 자신에게 쉽지 않은 지역으로 이사 온 두 사람이 이 지역을 어떻게 공략할지도 종로 매치의 관심사가 됐습니다.
이 둘은 종로의 고심과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을 제시 하면서, 약속한 바 있는가? 종로인들이여 혹! 약속한 것이 실현가능한가? 이 둘은 예전의 약속들을 얼마나 지켰고, 활동 했는가? 이 둘은 대중과의 소통은 짧은 기간 뿐이고, 종로는 잊어질 뿐.. 역사의 반복이다.
역대 정권 적폐 총합을 넘는 사상 최악의 적폐를 3년 만에 쌓은 정권에서 청문회 불통 부적격자들 임명 제청 거부 하나도 하지 못한, 청와대 비서관들 신발 바닥에 딱 붙어 지낸, 젖은 낙엽을 능가하는 본드 낙엽, 이낙엽. nylee21
낙낙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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